성남시의료원은 25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의료)지원을 위함입니다.

성남시의료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 협의회는

지역의 북한 이탈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성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의료부분을 지원 할 계획입니다.

또한 외래진료 시 진료비를 내지 못하는 환자에 한해 후불정산 처리하되

 진료비의 보증은 민주편화통일자문회 성남시협의회가 지원하고, 

우리 성남시의료원은 북한이탈주민 전용 진료상담 전화를 운영하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제반 편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호성 원장은 “ 북한주민의 건강 이상이 있을시, 최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됐다”며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통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